9개월 29일차였던거 같은데 10개월을 앞둔 며칠전에 있었던일… ㅠ_ㅠ
잘 안마시는 아이라서 하루에 총분유량이 550정도 이유식은 하루에 180-200정도… 간식은 다 먹으려구.. 후후
아무튼 그랬던 애였는데 오전부터 분유도 안 먹고 이유식 거부하기 시작해!


이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다.이유식을 이렇게까지 거부해본 적이 없었는데…4~5스푼 먹고는 너무 거부해서 전부 버렸어ㅠㅠ

낮잠을 4시간을 펴고 잘 때부터 알아채야 했다..ㅠㅠ뭔가 아파서 아파서 계속 잔 것 같은데 난 그것도 모르고 계속 낮잠 잔다고 들떴지.

밤에도 여느 때처럼 잠이 들고 나도 자려고 내 자리까지 넘어온 밤을 옮기려는데 너무 뜨겁다….

병원에서도 목이 부을 정도래. ㅠㅠ만약에 빵은 사줬는데 나름 잘 먹었네.

티후니가 보기에도 아파보였는지 병원놀이를 가져와 동생 간호해줄게.)

왜 그렇게 열은 새벽에 뜨는거야???ㅠㅠㅠㅠㅠㅠ(´;ω;`)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을 닦고 이온음료를 마시게 해ㅠ_ㅠ아픈 일


다음 날 셋째 날 하루 종일 분유를 100도 못 먹고, 이유식은 한 모금도 못 먹고, 정말 많이 안 먹어서 걱정한데다 안 먹고, 소변도 못 보고.탈수증상 불안감에 다시 병원으로ㅠ_ㅠ

응급실을 다녀와서도 다시 고열로 사흘째 그날 밤까지 39도를 찍었다.3일간 지속되는 고열!!!!ㅠㅠ

열이 내려가면 오전부터 올라온 열꽃의 등에서 이렇게 올라가기 시작한다.

열내려서 이유식 주니까 거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점 퍼지는 열화… 정말 무섭다!


그리고 얼굴까지 올라온 열꽃…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ㅎ


또 이유식도 잘 먹고(그냥 늘 그렇듯이 잘 먹기 시작했어) 몸도 좋아진 밤~ ~ ~ ~ ~ ~ ~ ~ ~ ~ ~ ~ ~ ~ ~